"10만 원도 없는데, 나도 재테크가 될까?"
워킹맘으로 하루하루 살아내면서도 ‘내 돈이 조금씩이라도 불어나는 구조’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시작한 게 바로 소액 재테크. 주식, ETF, 자동 적금, 그리고 코인까지 — 크게 벌지는 못해도, 무너지지 않는 돈 관리 루틴을 만들고 싶었죠.
ETF는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QQQM, TLT, 국내 ETF)
처음엔 주식이 너무 어렵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QQQM이라는 ETF를 알게 되면서 접근이 쉬워졌죠.
미국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ETF인데, 가격도 부담 없고 매달 예약 매수만 해두면 알아서 쌓여요.
요즘은 TLT 같은 채권형 ETF로 리스크 분산도 해보고 있어요. 국내 상품으로는 KODEX 200이나 TIGER 미국S&P500도 좋아요. 핵심은 복잡한 종목 고르기보다, 내가 매달 몇만 원씩 넣을 수 있느냐예요.
참고로 저는 QQQM, TLT, VIX를 보유 중이고, 현재는 현금성 자산(RP 상품) 위주로 운용하고 있어요. 그 이유는 지금은 너무 '보유자의 영역'이라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이에요.9월쯤 다시 주식 시장을 진지하게 들여다볼 계획이고, 장기 투자도 좋지만, 세계적인 변화 추이를 함께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주로 미국장을 하고 있고, 국내 주식으로는 하이닉스, 실리콘투를 소액 보유 중입니다.
자동 적금과 증권계좌 이체 루틴
가장 먼저 한 건, 월급 통장에서 바로 적금 계좌로 자동이체 설정하기.
그리고 두 번째는 증권계좌로 5만 원씩 매달 이체해두는 구조예요. 이걸로 QQQM 같은 ETF를 예약 매수하거나, RP 상품에 넣어두기도 해요.
※ RP(환매조건부채권) 상품이란? 쉽게 말해, 짧은 기간 동안 맡기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 일종의 단기 예치 상품이에요. 은행의 예금처럼 안전성이 높고, 하루 단위 이자가 붙기 때문에 자금이 묶이지 않고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구조라 워킹맘에게 딱이에요.
특히 증권사 앱에서 "현금처럼 넣어두기 좋은 곳"으로 많이 활용됩니다(키움 증권 기준으로 7일 외화 RP상품은 4%의 이자를 지급중입니다).
코인 투자도 루틴으로 하면 무섭지 않아요
사실 요즘엔 코인이 더 재미있어요
단타보다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위주로 소액씩 매수하고 있어요. 최근엔 GPT와 함께 매수 시점 분석도 해보는데, 시황 요약 받고 예약 매수 걸어두는 방식이 꽤 안정적이에요.
매주 일정 금액만 넣고 가격을 보지 않기. 생각보다 이게 가장 어렵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더라고요.
결국 중요한 건 수익률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구조. 돈을 모은다는 건 단순히 저축하는 게 아니라,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돌아가는 구조 하나를 더 만드는 것” 같아요. 주식이든 코인이든, 잘 몰라도 **매달 반복하는 루틴 하나**만 있으면 충분히 시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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